고양이 꿈해몽 풀이 의미 살펴보기

꿈을 꾸고 난뒤 잠에서 일어나 그 꿈이 선명하게 떠오른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꼭 현실에서 겪은 일처럼 너무나도 생생한 기억에 빨리 다른 사람에게 내 꿈 이야길 들려 주어야지! 생각하곤 합니다.

그런데 좋은 꿈을 꾸고 난 뒤 하루종일 기억난다면 웃을 일도 많겠는데 잠에서 깨고 몇시간 뒤엔 꿈을 기억 못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수면 중 흐릿한 기억이라 더 빨리 잊혀지는 걸까요. 저도 그 이유가 참 궁금하곤 해요.

그런데 늘 좋고 행복한 꿈만 꾸는 것은 아니죠. 무서운 꿈, 슬픈 꿈, 우울한 꿈 다양한 꿈속의 경험들을 하곤 합니다.

이렇듯 수면세계에서 기억되는 꿈은 단순하게 수면 중 일어나는 현상에서 벗어나 미래를 내다보는 하나의 예측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꿈을 꾸고 앞으로 생길 일들에 대비를 하거나 내용에 좀 더 구체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길흉화복을 점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꿈 중에서도 고양이 꿈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냥이’라는 귀여운 애칭을 갖고 있는 고양이가 등장하는 꿈은  과연 복의 상징인 돼지꿈처럼 좋은 걸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지금부터 고양이 꿈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고양이가 집안으로 들어와 기분나쁜 울음소리를 내며 우는 꿈을 꾸었다면

- 타인이 자신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주거나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 누군가 질병이 걸릴 수 있으니 몸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즉, 해를 입거나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건 결코 좋은 일이 아니죠. 

고양이 꿈은 내가 꾸었지만 가족이 질병이 걸릴 수도 있다는 건 정말 놀라고 걱정스런 일이니 항상 각별한 건강 관리에 힘써야 겠습니다.

고양이가 아직 어린 새끼돼지를 입에 물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면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을까요.

- 이 꿈은 길몽으로 불러지며 뜻밖의 행운을 만나기도 하고 

큰 재물을 얻을 수 있으며, 연락이 뜸한 먼 친척과의 재회를 뜻하기도 한답니다.

아이러니 하게 고양이가 새끼돼지를 문 꿈을 꾸니 길몽이 찾아왔는데요. 역시 돼지는 이래저래 좋은 동물인가 봅니다.

꿈속에서 고양이가 쥐를 잡거나 쥐를 잡으려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다면,

- 자영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는 장사가 잘되며, 직장인은 승진의 꿈을

학생이라면 성적이 오르는 등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위의고양이가 쥐를 잡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쥐를 죽이는 꿈이라면,

- 오랜 시간 머릿속에 고민해오던 숙제같은 일이 시원하게 해결된다고 합니다. 경찰과 같은 직업을 가졌다면 그토록 갈망하던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몸이 안좋은 환자가 어느 날 고양이 꿈을 꾸었다면

- 그 꿈은 그동안의 병세가 호전되며 완치가 되고 다시금 건강을 찾게 된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 환자 본인이 꿈속에서 고양이를 직접 쓰다듬거나 귀여워해 주었다면

- 앞으로 어떤 사람을 책임지게 될 수도 있고, 어려운 일을 떠맡을 수도 있다 하네요.

꿈속에서 고양이를 본 것 만이 다가 아니고,행동하나하나에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는데요. 바로 이러한 것들을 알아보고자 꿈해몽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꿈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태몽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쥐가 갑자기 고양이나 호랑이로 변하는 등 동물이 바뀐다면쥐는 태아를 의미하고 평범하거나 조금 모자를 수도 있는 유년 시절을 지나 고양이나 호랑이 같이 재능을 발휘하게 됨으로서 큰 사람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또 다른 태몽으로는 개와 고양이 두마리가 같이 있는 꿈을 꾸었다면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일의 경쟁이 치열해짐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꿈속에서 고양이가 등장만 해도 이건 무슨 꿈일까 궁금해질 것만 같은데요.

고양이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나는 꿈에서 고양이에게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해 두었다가 고양이 꿈해몽을 해본다면 길몽의 경우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볼 수도 있고 흉몽인 경우 바쁘게 살아온 나를 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대비도 하고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계기를 삼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꿈해몽으로 삶의 여유와 미학을 조금이나마 즐기셨으면 좋겠네요.